대만.
2020. 1. 6. 22:03ㆍFilm

가족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였던 대만.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거의 한식만 먹고,
현지식은 딤썸정도 밖에 못 먹었지만
나름대로 굉장히 재밌었다.
음식을 못 먹었는데도
재밌었다는게 나도 좀 신기하긴하지만
기회가 되면 그때 갔던 타이베이 말고
다른 지역도 놀러가보고 싶다.





해외에 나가면 별거 아닌 것들도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 특별하게 느껴져
간판, 표지판 같은 쓸데없는 것들을
마구 찍어본다.




지난 여행 사진들을 뒤져보면
고작 몇년 전인데도 그때의 나는 참 어리고 예뻤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우스워진다.
그 당시에는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고
예쁘지 않다며 속상해 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면
그냥 예쁜 나의 모습들인데
그때는 왜 나를 더 사랑해주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그때의 대만은
날씨가 참 좋았구나 싶다.
사진이 저렇게 쨍하게 나오다니!
해가 너무 쨍해서 덥고 뜨겁고 힘들었는데
역시 여행가서 비오는 것 보단
해가 뜨거울 만큼
더운게 사진은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오늘도 이렇게 여행사진을 보며
여행 욕구가 샘솟는다.
올해는 꼭 여행 다녀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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